이달 30일 서류 접수 마감...10월 입사 예정 건축·토목·전기 등 부문에서 채용 HDC현대산업개발이 2023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개시했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현장관리·영업·경영 등이며, 해당 분야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지원자에 한해 선발한다. 이 중에서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면서 병역 의무를 끝마치거나, 병역을 면제받아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는 선발 조건도 있다. 경력사원은 건축·토목·조경·안전·경영 등 부문에서 채용한다. 공개채용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0일까지며, 서류 전형·인전성 검사·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 등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이번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과정 등을 거쳐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채용 담당자는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인재를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미래를 개척할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공개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수 글로벌 대학 박사과정 인재 국내 초청 채용 행사 분야별 비전 공유·참가자 연구 과제 발표·채용 담당자 면담 등 과정 진행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를 초청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현대차 남양연구소 및 의왕연구소 등에서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 중이라고 9일 전했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 대비 참가 분야 및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주·유럽·아세안 지역 내 14개국 대학의 박사 과정 인재 80명을 초청했다. 이들이 속한 분야는 도심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스마트 팩토리·자율주행·친환경·선행기술·로보틱스 등 6개다. 현대차는 인재 초청 과정에서 북미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 및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글로벌 온라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원자를